보물섬-III 배에서 다시 육지로 돌아오는 여정은 축제 분위기다. 서로의 모험담도 나누고 파티도 하고 그동안 지친 여정은 아름다운 추억과 경험으로 변해 있었다. 돌아오는 배의 갑판장이 우리의 모험담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하여 각 조는 자신들의 모험담을 갑판에 남기기로 했다. 우리조는 보물섬의 강렬한 태양과 으뜸이라는 표식에 해당하는 해달이를 남기기로 했다. 옆의 조들은 보니 사슴의 도약하는 모습과 비상하는 날개와 나아가자는 Go, 그리고, 17기 반장이 있는 4조는 BIT 생활을 통해 1%로 나아가자는 형상을 제작하기로 하였다. 갑판장이 제공하는 붓과 판자들과 벽돌을 이용하여 하나 하나 그려나갔다. 우리 조는 그림의 형상과 색깔을 조절하는 역할, 색을 칠하는 역할, 페인트와 벽돌과 ..